웅진홀딩스는 웅진씽크빅과 웅진코웨이 콜센터를 대상으로 강화된 고객정보 관리를 위해 데스크탑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콜센터를 국내 최초로 구축했습니다.

550석 규모의 클라우드 콜센터는 IT관련 다양한 정보를 중앙집중화하여 서버속에 넣어두고, 가상PC를 통해 업무를 처리하는 콜센터를 말하는데요 서버에 접속해서 자신에게 부여된 가상 PC를 통해 업무를 보게 됨으로써 각종데이터가 서버에 중앙 집중화되어 보관되고 고객정보 데이터는 PC에 저장되지 않아 고객 정보 보호가 가능합니다.

클라우드 콜센터는 전체의 자원을 최적화해서 모니터링을 통해 자원의 사용이 증가하는 만큼 추가증설 되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가동율이 최적화 된 시스템이다.

또한 기본적인 메모리만 갖춘 PC를 사용함에 따라 사용전력량을 70%이상 절감하여 에너지 절감 정책에도 부합되는 솔루션입니다. 콜센터는 실제 면적당 전력사용비중이 높아서 장소를 구하기 어렵고 또한 여름에는 PC발열로 인한 사무환경이 좋지 못합니다.

언론 인터뷰에서 웅진코웨이 CS본부장 김경기 상무는 '민감한 고객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용자 조건에서도 동일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여 상담원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전자신문CIO Biz+의 박서기 편집장은 “데스크탑 가상화 기술로 콜센터에 적용을 한한 것 실시간,무장애를 추구해야하는 아주 위험도가 높은 업무에 직접 구현하여 안정성을 증명한 의미있는 사례다” 라고 평했다.

한편 우리그룹은 퍼블릭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한 비용절감, NT가상화를 통한 서버 비용 절감, 그룹웨어 UNIX서버 전환을 통한 가상화 서비스등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추진중이고 이는 국내에서 아주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