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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렌탈솔루션도 '선봉'에 서다.

2020.01.13

웅진, 렌탈솔루션도 '선봉'에 서다.  

 

웅진이 렌탈솔루션 분야에서 입지를 공고히한다. 3년 내 단일 솔루션으로 매출 150억원대 달성을 기대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국내 렌탈 서비스 시장은 연 44조원 규모로 지속 성장 중이다. 시장은 성장세지만 전문 렌탈서비스 솔루션은 찾기 어렵다. 웅진은 웅진코웨이 시스템 운영뿐만 아니라 고객접점 현장지원 시스템 운영관리 등 렌탈 분야 시스템 구축 경험을 30여년간 쌓았다. 비즈니스 노하우를 정보기술(IT) 시스템으로 완성, 지난해 핵심 솔루션을 출시하고 대외 서비스로 사업을 확장했다.

웅진 '렌탈영업관리시스템(WRMS)'은 렌탈 사업자를 위해 필요한 프로세스를 표준화한 제품이다. 영업부터 △수납 △서비스 △구매 △물류 △자산 △수수료 등 렌탈 비즈니스 전반 관리가 가능하다. 렌탈 사업에 가장 중요한 영업프로세스 시스템이 강점이다. 판매조직을 통한 가망고객 관리부터 견적 후 주문 연계까지 영업과 고객관리기능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신성철 웅진 솔루션본부 이사는 “대기업 렌탈 시장 진출이 늘어나면서 소비자는 더욱 다양한 제품을 렌탈 할 수 있게 됐지만, IT시스템 없이 장기적 비즈니스를 진행하기는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렌탈 사업자는 재고 누적에 따른 원가상승 부담, 불가피한 비합리적 가격 체계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면서 “이 제약 조건을 해결하기 위해 렌탈 프로세스를 이해하는 파트너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웅진은 WRMS 출시 1년 만에 주요 고객을 확보하는 등 빠르게 사업을 확장한다.

넥센타이어, 대림케어, 롯데렌탈 등 국내 유명 렌탈 기업이 그동안 웅진과 협업, WRMS 기반으로 렌탈 시스템과 소비재 렌탈 플랫폼 등을 구축했다. 최근 코웨이는 말레이시아 렌탈 시스템을 고도화하며 성공적으로 시스템을 오픈했다. 건설장비·사무용 가구 등 각종 인프라 렌탈 기업인 국민렌탈과 협업, 국내 처음으로 건설장비 분야에 클라우드 기반 렌탈 시스템 구현에 성공했다. 국민렌탈은 웅진 차별화된 기술이 구현된 \'종량제 렌탈(계약기간 없이 사용한 만큼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 요금 체계를 적용, 렌탈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웅진 관계자는 “WRMS 도입을 준비하는 고객이 지난해부터 계속 이어진다”면서 “렌탈 시장 호황과는 별개로 프로세스기반 시스템 구현사례가 입증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교한 렌탈 프로세스 구현으로 제품별 회전율을 높여 최대 40%까지 원가절감을 달성하고, 체계적 사업관리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웅진은 지난해 WRMS 출시한 후 6개월간 50억원 매출을 올리며 괄목할 만한 기록을 달성했다. 회사는 2022년까지 WRMS로 매출 150억원을 돌파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신 이사는 “WRMS가 헬스케어·전자·중개업·유통·홈쇼핑 등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되도록 지속적 제품을 고도화 중”이라면서 “기존 사용 중인 전사자원관리(ERP)시스템과 연계는 물론 빅데이터 활용까지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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